[Market Insight] 2020 헬스케어 분야 AI 도입 트렌드

Photo by LinkedIn Sales Navigator on Unsplash

글로벌 IT 리서치 업체 가트너가 최근 헬스케어 공급업체의 AI 도입 현황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하였습니다. 헬스케어/메디컬 분야가 의외로 AI 도입에 가장 적극적인 산업 중 하나라고 하는데요. 보고서의 주요 내용을 요약해보았습니다.

> 기사 전문보기: http://www.dt.co.kr/contents.html?article_no=2020012902101431650001

 

[헬스케어 공급업체의 AI 도입현황' 보고서 (가트너)]

- 조사 대상: 북미·유럽·중동·아프리카·아시아태평양 지역 69개 헬스케어 공급업체 대상 (중소 규모~대형 병원까지 포함)

1. AI 적용 분야:  진료 의사결정/질병 진단에 가장 적극적 

• 56% - 진료·처방 관련 의사결정에 AI 활용 중
  
  • 30% - 본격적인 도입에 앞서 파일럿 프로젝트 중
• 60% - X레이, CT 등 이미지에 AI 비전 적용하여 질병 진단 중
  • 10% - 파일럿 테스트 중
• 52% - 자연어 처리 기술을 실제 업무에 적용 중
  
  • 15% - 파일럿 테스트 중
• 38% - 업무프로세스 최적화에 활용 중
  • 21% - 파일럿 테스트 중
• 45% - AI기반 지능형 로봇 실제 도입
  • 12% - 시범적용 중

 

2. Process: 전사 차원의 거버넌스 확립 후 AI 기술 도입

• 51% - 전사 차원의 AI 전략과 거버넌스 체계 선 마련 후 AI 기술 도입 추진
• 34% - 중앙 전담조직과 국가·사업부문별 팀을 동시에 운영하는 혼합 구조
• 13% - 중앙 전담조직 없이 국가·사업부문별 팀이 기술 도입 주도

 

3. Infra: 주로 클라우드에서 운영

영역	클라우드 (%)	자체 구축 (%)	하이브리드 (%)
진료 의사결정	41	35	13
컴퓨터 비전	45	24	19
프로세스 최적화	48	24	21
자연어 처리	37	31	11
AI 로봇	34	38	21

 

4. Challenge: 보안과 프라이버시를 가장 우려

• 31% - 보안·프라이버시 우려
• 28% - AI에 대한 정의의 모호함
• 25% - 기존 인프라와 AI 통합의 복잡성

 

[출처]

- 안경애 기자, "진료질병진단 영역에 내년까지 AI적용", 디지털타임스, 2020/01/28

진료·질병진단 영역에 내년까지 AI 적용