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ITNEWS] 언택트 시대, AI 품은 콘텐츠 각광

언택트 시대에 급 부상한 "디지털 콘텐츠" 산업에서도 AI가 적극 도입되며 전례없는 시너지를 내고 있습니다. 콘텐츠xAI 활용 사례에 대한 기사문을 참고하였습니다.

 

출처: Unsplash

 

"AI가 일상에 어느 정도 들어오게 되면 그 순간부터 AI라고 부르지 않고 다른 이름으로 부르기 때문에, AI가 얼마나 가까이 와있다는 것을 모르게 된다." (엔씨소프트 NLP 연구소 장정선 센터장)

 

 

코로나19로 반사이익을 본 콘텐츠 산업

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비대면으로 즐길 수 있는 영화, 웹툰, 게임 등 디지털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늘어났습니다. 넷플릭스는 올해 1분기에 예상 700만명을 넘어, 순 가입자 1천577만 명을 확보했으며, 유튜브 뮤직 또한 3월 월간 활성사용자 수가 전달 대비 54% 증가한 150만 명을 기록했습니다. 

 

점점 다양해지는 콘텐츠xAI 활용분야

콘텐츠 산업이 새롭게 각광받는 와중에 AI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습니다. 이용자의 소비습관을 분석하여 좋아할 만한 콘텐츠를 추천해주는 AI 서비스는 이미 자리 잡은 지 오래이고, 최근에는 AI가 스스로 콘텐츠를 창작하거나 콘텐츠 자체에 깊숙히 개입하여 내용 전개에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.

다음은 대표적인 디지털 콘텐츠에 AI가 활용되는 사례입니다.

 

▲ 영화 - 영화 흥행 여부 예측, 시장상황 기반 제작비 산정, 배역 과거 모습 재현 등

▲ 웹툰 - 채색 작업 자동화, 작품 세계관 및 플롯 구성 등

▲ 게임 - 욕설 탐지, 유저 맞춤형 난이도 조절, 사람처럼 행동하는 NPC(게임진행 봇) 운영 등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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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국 "어떻게 유저의 재미를 잡느냐"가 콘텐츠와 AI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영역인 것 같습니다. 지속적으로 흥미를 유지할 수 있도록 유저 행동 패턴 기반의 맞춤형 시나리오를 전개하거나, 고도의 그래픽 기술과 결합하여 진짜 현실같은 장면 혹은 사람같은 캐릭터 를 연출하여 몰입감을 높이거나 하는 영역입니다. 위 엔씨소프트 센터장님의 말처럼, 그러다 보면 어느새 무엇이 AI인지도 알 수 없을 만큼 곳곳에 AI가 깊숙히 녹아들어 있겠지요. 향후 콘텐츠 시장이 AI "패치"되어 더 재미있고 풍성해 질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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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원문 보기] www.zdnet.co.kr/view/?no=20200513083436

각광받는 비대면 놀이 '콘텐츠', AI가 판을 바꾼다